신변잡기

20240310_計

RenaCartesius 2024. 3. 11. 05:20

무얼 했더라 이번 주는. 아무튼 공부량은 매우 저조하다. 이번 주까지 그래도 서론은 국문으로라도 썼어야 했는데 아마 못 쓸 것 같다. 개요는 머릿속에 들어있고 기존에 작성해둔 문건들도 몇 있지만 아직 성에 차는 형태로 만들어 내지 못 했다. 가설을 검토하기 위해 텍스트를 참조하고 있다는 핑계로 이런 저런 기록을 남기면서 홉스의 『법의 기초』와 스피노자의 『정치론』을 읽었을 뿐이다. 

 

그 외의 일로는 지도교수 님께 이번에 나온 책을 드렸고 4월 초까지 발표문을 보내겠다는 것과 그 글을 토대로 한국에 가기 전에 면담을 하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쳤다는 일과 조성진 콘서트에 다녀왔다는 것 정도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이 요동친다. 노련한 조타수가 못 되는 탓이리라. 

'신변잡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0331_計  (0) 2024.04.01
20240317_計  (0) 2024.03.18
20240303_計  (1) 2024.03.04
20240225_計  (0) 2024.02.26
20240218_計  (0)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