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福音 五章 三―一二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영원히 슬플 것이오 (1940. 12) 구약과 신약은 문자 그대로 약속을 뜻한다. 구약은 야훼를 유일신으로 섬기겠다는 히브리인들의 약속이고 신약은 예수의 대속으로 인간을 구원하겠다는 신의 약속이다. 사랑을 알기에 보복을 맹세하게 된다. 보복을 맹세함으로써 사랑과 멀어지게 된다. 새로운 약속이 용서의 미덕을 가르친다면 오래된 가르침은 새로운 약속 이후에 무엇을 맹세하도록 요구하는 것일까. 마태복음을 읽을 때 사랑과 보복의 종교로부터 용서를 배우며 나는 모두를 모두 ..